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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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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CN7 시승 후기 지난 추석 시승 이벤트에 무려 추가 합격으로 5박 6일 끌었던 후기를 대충이나마 남겨봅니다. 집에서 보유중인 차는 "2018년식 니로"입니다. 주로 비교 할 예정입니다. 외관 약간의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호"가 더 많지 않나 싶다. 과감한 디자인, 평범하지 않지만 너무 튀지 않는 느낌이랄까. 젊은 층이 타기에 멋있다. 처음 본 친척들은 "스포츠카 아니야?"라고 물을 정도. 사실 전면부도 멋지지만 옆모습이.ㄷㄷ C필러에서 트렁크 끝까지 떨어지는게 직선이라 정말 멋있다. 후열 헤드룸이 조금 아쉽지만.. 뭐 상체 거인이 타지 않으면 충분하다. 후면 트렁크도 너무 멋있는데, 사실 저렇게 파놔서.. 트렁크 공간이 조금 아쉬울수 있지만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인정이다. 내부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생각보다..
결혼준비_2 (웨딩북, 플래너 상담) 웨딩북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상담을 받았다. 웨딩홀/스드메 상담을 신청해서 진행했다. 1. 방문 웨딩북은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구청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다. 걸어다가 보니 같은 방향으로 가는 커플 몇몇이 있었다. 입구에서 체크인 하면 여러 브로셔와 음료를 주신다. 1층에서 웨딩홀 상담을 받았다. 2. 웨딩홀 상담 상담은 대략적인 가격과 추천을 받았다. 실제로 방문하면 금액이 낮아진다고 하지만 초기 가격이 엄청 비싸게 느껴진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웨딩홀 가격은 의미 없게 느껴진다. 그리고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시고, 원하는 지역/가격/하객수/웨딩홀 스타일 등에 맞추어서 몇가지 웨딩홀 추천을 해주시다. 여기서는 단순히 추천만 해주시고, 실제로 방문/계약 등은 스스로 해야한다. 3. 스드메..
결혼준비_1 사전 조사 및 플래너 선정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 되는 부분이 비용이다. 현실적인 "가성비"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최근 결혼한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조연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1. "플래너"비용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개인이 발품 팔아서 스튜디오/드레스샵/메이크업샵 등 알아 볼 수 있지만 개인이 따로따로 계약한다고 해서 생각보다 싸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준비 시간이 벅찰 수 있다. (이동 시간만 생각해도..ㄷㄷ) 이 업계는 이미 "플래너"가 기본이기 때문에 요금 자체도 "플래너"통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저렴하다. + 비동행 플래너도 있기 때문에 비용 세이브가 된다. 2. 플래너 업체 선정 일반적으로 웨딩페어에서 많이 이루어 진다. 하지만 우린 웨딩페어 보다는 "웨딩북"..
서울숲 골목길 맛집 "여음" 전 국방부장관 개인조리사 출신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퓨전 아시아 키친 여음입니다 입구부터 적혀있는 자존심 ㅋㅋ 개인적으로는 카츠산도가 기대되서 가게 되었다. 다행히 점심시간 전에 일찍가서 웨이팅 없이 먹었다. 테이블 숫자가 5~6개 정도 밖에 안되는데 주방에만 4명이서 일한다. 가격은 메뉴 하나당 1.2~1.6만원 정도로 싸지 않다.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메뉴 3개를 시켰다. 카츠산도 식빵? 같은 빵 사이에 돈카츠를 넣은 음식인데 약간 달콤 새콤한 잼 같은 것도 발라져 있는 것 같다. 고기 식감이 굉장히 좋았고 전체적인 맛의 조합이 훌룡했다 치즈커마커리 치즈커마 커리인데 보통 커리는 약간 묽게 물처럼 나와서 비벼 먹는거였는데 이건 완전 고체 느낌의 커리가 밥위에 저렇게 올려져서 나온다. 전..
버스 급정거로 인한 낙상하고 처리기 여자친구와 데이트후에 귀가하는 중에경기도권 버스를 탑승하고 있었는데 급정저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이런 일 처음이기도 하고 처리하는 방법 남겨 놓으면 좋을것 같아서 쓴다. 파란 글씨는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싶은 내용이다. 1. 사건 개요버스에 승객 우리 포함 6~7명 정도 있었다.하차를 위해 내가 먼저 일어났고여자친구가 일어나고 있는 순간버스가 급발진-급정거를 하였고 나는 손잡이를 잡고 있어 넘어지지는 않았지만무릎과 무릎을 부딪혔고 여자친구는 하차문 있는 곳에서거의 앞문까지 날아가서 넘어졌다. 2. 당시 대응 (버스 안에서)우선 여자친구를 일으켜 자리에 앉혔다.그리고 기사님께 항의 기사님도 놀라신듯"앞에서 택시가 급정거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넘어진 것에 대해 미안하고 우선 연락처를 받았다.그..
대만 여행기 2일차 09:00 숙소 출발아침부터 비가 제법 왔다.작은 웃안들을 챙기기는 했었는데호텔 입구에서 빨간색 장우산을 빌려줬는데이걸 사용하기로 했다. 누나가 한국에서 신발 장화를 사왔는데이게 진짜 킹갓아이템이다.신발 젖지도 않고 편하게 잘 다녔다. 09:30 중전기념당호텔에서 중전기념당까지는 택시로 이동하였다.한국이나 대만이나 택시는 운전이 거칠다.. 중전기념당은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 같은건데멀리서 보는 것에 비해 가까이가서 보면 어마무시하게 크다. 제일 윗층에는 장제스 동상이 있고밑층으로는 여러 기념가계와 우체국(?)이 있다. 10:00 미미크래커중전기념당 -> 딘타이펑 본점으로 가는 길에 있다. 하루에 파는 과자가 정해져 있어서아침에 일찍 안가면 모두 매진되어 있다. 우리가 많이 사기는 했지만,가격이 적..
대만 여행기 1일차 12월 26일 수요일 여행 첫날 06:30 집 출발9호선 -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갔다.평일 출근시간이라 사람이 제법 있어서제대로 앉아서 갈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엄청 많은 사람에 낑겨서 하지는 않았다. 07:30 공항 도착발권하는데,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먼저 발권했다.무인 발권기 이용하면자리도 어느정도 지정이 가능하다. 발권 받고 수화물을 붙이고 대만으로 ㄱㄱㄱ 13:40 대만 공항 도착 짐부터 받고입국 심사 전에 환전 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그리고 그 옆에서 유심을 판다우린 입국 심사 하기 전에 환전을 하고유심 부터 구입했다. 유심 통신사는 기억나지 않고3일+1일(서비스) 데이터 무제한 = 230TWD 정도였다우린 두개 샀다. 왜냐면.. 입국 심사 줄이 너무 길었다. 그리고 이지카드 구입이지카드..
대만 여행 준비하기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당장 12월 말에 갈 예정이었고 (11월부터 준비)따뜻한 곳 & 휴양지 아닌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지가1. 대만2. 말레이시아3. 베트남 정도로 줄었다.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가는 자유여행이라내가 한번 가본 적도 있어서 수월한대만으로 가기로 했다. 1.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 티켓은 트립닷컴이나 여러 항공권 모아둔 페이지에서 검색한다.최저 가격을 보고 해당 항공사 공식 페이지로 가서 예약했다. 중화항공 같은걸 이용 하면 더 저렴했겠지만부모님과 함께 가기도 하기 때문에 국내 항공사를 이용했다. 11월 말쯤 예약했는데가격은 4명 왕복으로 "200만원"정도 였다.(당연히 기내식 없음) 2. 숙소 예약하기 대만에서 숙소는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근처가 유리하다.지하철이 ..
제주도 여행기 친구들하고 하는 계모임이 있다.돈이 제법 모여서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ㅋ 시간 맞추는게 어려워서 금요일 밤 - 일요일 아침 일정으로관광은 사실상 토요일 하루! 나름 알차게 다녀왔고 적당히 정리해본다. 제주도로 ㄱㄱㄱㄱㄱㄱ 사진에 있는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지만... 우린 진에어 타고 갔다.진에어는 한층 걸어 내려가서 버스타고 활주로 중간으로 가서 탑승해야 했다. (크흑) 기어 s3 쓰면서 비행기 처음 타봤는데고도-기압계가 신기하더라능.. (이제서야 써본 기능..) 제주도 도착!(저녁 사진이 없네) 랜트는 스타랜트카에서 했다. 예전에 이용했던 업체이기도 하고애매하게 작은 사이즈의 랜트업체는 차량으로 트집 잡는 일이 있다고 해서좀 규모 있는 곳에서 빌리고 싶어서 선택한 업체 예약은 sm6 LPG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