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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패드 미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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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정말 계륵 같은 존재여서..

있으면 그냥 그렇고 없으면 또 불편하고..ㅠ ㅠ

 

그래서 초반에 Air2를 구입해서 쓰다가 팔아 치웠다.

 

지금 회사에 입사하니 5년된 Air2를 업무용으로 줘서

요긴하게 쓰고 있다가..

 

갑자기 지름신이 와서 미니5를 구입하게 되었다.

 

 

웨어하우스로 총 금액 33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누가 잠깐 쓰던걸 산건데

패드는 중고여도 상태가 괜찮으면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질렀다.!

 

그리고 스크레치 하나 없는 초양품이 도착했다.!

 

분명 Missing Manual인데.. 다 있어..?

설명서에 충전기에 케이블은 한번 쓴거 같다.

뭐 이정도면 대만족!

 

활성화 하고 이래저래 써보며 느낀점이다.

 

CPU 차이

A12X vs A12

아이패드 에어2도 지금 쓰더라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미니를 써보고.. 아 이 녀석 많이 힘들었구나 싶었다.

 

구동 속도도 다르고, 애니메이션 부드러움도 수준이 다른다.

물론 에어2도 현역으로 쓰기에 부족함은 없지만..

 

미니를 만지고 나니.. 차이가..

 

 

 

사이즈에서 오는 편안함.

어차피 패드는 자리에서 각 잡고 쓰기 때문에

9.7인치 10.5인치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미니 써보니..

 

레알 집에서 쓰기 좋다.

손에 잡기도 편하고 적당한 크기덕에 보기도 쉽다.

 

이제 큰 패드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큰 패드는 정말 악보를 보거나

거치해두고 유툽 볼 때는 쓰는 정도다..

 

볼륨/카메라/버튼 등 동일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다.

이미 익숙한 사용법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기 때문..!

 

애플펜슬도 지원한다.

물론 나는 악필이라 저걸 살 일은 없다..(?)

요즘 짭플펜슬은 좀 눈에 간다.

 

여친의 펜슬1과 연결 후 모습이다.

 

역시 패드는 패드다.

있어봐야 크게 쓸 모 없지만

없으면 아쉽다.

 

미니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막강한 휴대성 / 성능을 생각해보면

고려 가치가 있는 기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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